상세페이지 다시 안 만들어도 됩니다 — 검색 수집 설정부터 점검하세요
지난 글에서 AI로 만든 상세페이지가 왜 검색에 안 걸리는지 적었습니다. 고치는 방법을 물으시면 대개 "다시 만들어야 하나" 부터 걱정하시는데, 이미지는 한 장도 손대지 않습니다. 상품명·소재·크기·관리 방법을 텍스트로 보완하는 작업부터 확인하세요. 필요한 시간은 상품 정보와 편집 도구에 따라 달라집니다.
상품 정보가 빠져 있는 곳부터 보완하세요
| 순서 | 할 일 | 확인할 자료 |
|---|---|---|
| 1 | 핵심 상품 정보를 본문에 작성 | 상품명·소재·규격 |
| 2 | 이미지 설명 작성 | 이미지에 실제로 보이는 내용 |
| 3 | 사양을 항목별로 정리 | 제조사 규격과 관리 안내 |
| 4 | 자주 묻는 질문 정리 | 실제 질문과 확인된 답변 |
상품명·소재·크기·관리 방법 중 빠져 있는 정보부터 보완하세요. 작업 순서는 현재 페이지와 확보한 자료에 따라 달라집니다.
1 · 이미지 위에 요약 글
상세 이미지가 시작되기 전에 글 문단을 넣습니다. 5~8줄이면 충분합니다.
새로 쓰는 게 아닙니다. 이미지 안에 이미 있는 말을 글자로 옮겨 적는 것입니다.
아래는 설명용 서식입니다. 실제 상품 자료에서 확인한 사실만 입력하고, 시험·성능·안전성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그 내용을 만들어 넣지 마세요.
상품명: [확인한 상품명]
소재: [제조사 자료로 확인한 소재]
규격: [확인한 크기와 단위]
성능·시험 자료: [자료명·확인일·적용 범위, 없으면 미확인]
관리 방법: [제품 안내에 기재된 방법]
손님이 실제로 검색할 말이 들어가야 합니다 — 층간소음, 두께, 소재, 미끄럼 방지 같은 것들. 이미지에는 다 있는데 글자로는 하나도 없던 말들입니다.
이미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간결하게 설명하세요. 상품명이나 키워드를 불필요하게 반복하지 마세요.
2 · alt 채우기
alt는 이미지가 안 보일 때 대신 읽히는 설명이고, 이미지의 내용을 설명하는 텍스트 정보입니다.
이미지 설명용 서식입니다. 실제 이미지에서 보이는 내용과 확인한 규격만 적으세요. 이미지로 확인할 수 없는 성능이나 안전성을 단정하지 마세요.
alt="[이미지에 실제로 보이는 상품과 부분]"
alt="[이미지에 표시된 확인 가능한 규격]"
alt="[사진이나 도표에서 비교하는 항목]"
흔한 실수 세 가지만 피하면 됩니다.
- 파일명 그대로 —
detail_01은 없는 것과 같습니다 - 전부 같은 문구 — 이미지가 다르면 설명도 달라야 합니다
- 키워드만 나열 — 스팸으로 읽힙니다. 문장으로 쓰세요
스마트스토어는 alt를 직접 못 넣습니다. 그럴 땐 1번과 3번에 힘을 더 실으세요.
3 · 사양을 표로
이미지 아래에 표를 하나 둡니다.
| 소재 | [확인한 소재] |
| 규격 | [크기·단위] |
| 관리 | [제품 안내에 기재된 방법] |
| 배송 | [실제 배송 조건과 기준일] |
사람이 보기에도 편하고, 기계가 읽기에도 제일 깔끔합니다. 그리고 표로 정리하면 독자가 항목별 정보를 비교하기 쉽습니다. 항목과 값이 짝지어져 있어서 떼어내도 뜻이 유지되거든요.
4 · 자주 묻는 질문
문의로 실제 들어오는 질문 3~4개를 그대로 적습니다. 지어내지 마세요. 받은 질문을 옮기는 겁니다.
Q. [실제로 받은 상품 관련 질문]
A. [확인된 제품 자료에 따른 답변과 적용 조건]
확인하지 못한 내용: [미확인 항목]
답변은 그 문단만 떼어놔도 말이 되게 쓰세요. "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"이 들어가면 AI가 떼어갔을 때 문장이 무너집니다.
절대 하지 마셔야 할 것
빨리 하려다 역효과 나는 방법이 있습니다.
- 흰 글씨로 키워드 숨기기
- 이미지 뒤에 글자 겹쳐놓기
- 이미지 내용과 다른 글자 적기
앞의 둘은 20년 된 수법이고 확실하게 제재 대상입니다. 지금도 알려주는 곳이 있는데 따라 하지 마세요.
이미지와 본문의 규격이 다르면 독자가 혼동하거나 검색·AI 서비스가 부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. 실제 제품 자료와 대조해 일치시키세요. 외부 서비스의 답변을 업체의 공식 안내와 동일하게 볼 수는 없습니다.
원칙은 하나입니다. 사람이 보는 것과 기계가 읽는 것이 같아야 합니다.
확인
작업 후 다시 Ctrl+F로 확인하세요. 소재명, 크기, 관리 방법이 이제는 찾아져야 합니다.
상품이 수백 개라면
전부 고치려니 엄두가 안 나서 하나도 안 하게 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.
일부 상품부터 수정하고 변경 날짜와 내용을 기록해 두세요. Search Console의 노출·클릭 변화를 볼 때는 재수집 여부, 표본 크기, 계절성, 상품·가격·광고 등 다른 변화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. 2~3주간의 변화만으로 이번 수정의 효과나 무효를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.
정리
- 이미지는 한 장도 다시 안 만듭니다
- 빠져 있는 상품 정보부터 보완하세요
- 흰 글씨·겹쳐놓기는 제재 대상. 이미지와 글자가 다른 건 더 위험합니다
- 수백 개면 다섯 개부터
무료 기술 진단에서 검색 접근 등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항목을 살펴보세요. 상품 설명의 정확성은 원자료와 별도로 대조해야 합니다.
문의는 텔레그램으로 받습니다.